■ 진행 : 이여진 앵커, 장원석 앵커
■ 출연 : 최수영 정치 평론가,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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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까지 43일 남았는데요, 오늘의 정국 상황 최수영 정치 평론가,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과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국민의힘이 오늘부터 이틀간 대선후보 선출 1차 경선을 100% 국민여론조사로 진행하고 내일 2차 경선 진출자 4명이 가려지는 거죠?
[최수영]
4강이 내일 결정되죠. 그런데 내일 아마 7시 정도 발표되는 것으로 아는데 지금 추세를 놓고 보면 아마 세 분은 정해진 것 같다는 게 대부분의 중론입니다. 그러니까 김문수, 홍준표, 한동훈 후보는 어느 정도 정해진 것 같고 마지막 4강 티켓을 놓고 안철수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다투는 그런 형국이 됐는데요.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이게 국민여론조사 100%라는 게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사실상 결론적으로 얘기하면 당원 투표 80%를 수렴한다, 이렇게 보는 게 적당하다고 하면 지금 탄핵 반대를 외쳤던 분들은 김문수 후보 쪽에 많이 쏠려 있고 그다음에 어쨌든 대통령을 지키지 못했다고 하는 분들은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탄핵은 불가했다고 보는 홍준표 후보 쪽에 많이 가 있고. 그다음에 탄핵에는 찬성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내 경쟁력을 갖고 지난해 대표경선에서도 거의 70% 가까이 득표를 했던 한동훈 후보가 저력을 보이는 건 분명한 추세 같고요.
다만 주목되는 부분은 4강에 가는 후보가 안 후보냐 나 후보냐에 따라서 결선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. 즉, 한동훈 후보를 놓고 1:3 구도가 되느냐, 아니면 안철수 후보가 들어가서 2:2 구도가 되느냐는 상당 부분 나중에 50:50, 당심 50과 여론조사 50으로 다시 변동되는 여론조사로 하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한동훈 후보의 유불리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. 그게 저는 관전 포인트라고 봅니다.
그제와 어제 이틀 동안 경선주자들 토론회가 있었는데요. 거기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왔는지 주요 장면 보고 와서 계속해서 저희 대담 이어가겠습니다.
어떻게 들으셨습니까?
[박원석]
국민의힘에서 대선 경선을 통한 컨벤션 효과 같은 것을 많이 기대하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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